[헤럴드POP=강보라 기자]‘아름다운 당신’ 강은탁이 폭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는 서경(이소연)에게 영선(정애리)에 대해 심한 말을 늘어놓는 하연(문희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저녁 남편 종수(한기중)과 갈등을 빚은 하연은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남편을 찾았다.
그러나 이미 종수는 회사로 나간 뒤였다. 뒤따라 부엌으로 들어서던 정연(이슬아)는 “회사에 특별한 일 없는데”라며 종수가 왜 아침일찍 나갔는지에 의문을 가졌다.
부엌으로 들어오던 진형(강은탁)은 이들의 대화를 듣고 “아버지가 화가나셨다고?”라고 물었다.
하연은 진형에 “어제 서경이가 너랑 헤어진다고 약속하고 갔어”라고 통보했다.
하연은 자신이 서경에 했던 말을 그대로 줄줄 읊으며 “너희 엄마는 우리랑 사돈 못 맺어서 환장했냐”며 “너희 아버지랑 사돈 맺어서 얼굴 마주치며 살고 싶냐고 했더니 헤어지겠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진형은 “어떻게 그렇게 추악한 말을 입에 담을 수 있냐”며 “어머니가 부끄럽다”며 인연을 끊을 것을 다짐하고 집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