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이네 만물트럭

첫방송된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 이경규의 의외의 모습이 호응을 샀다.

17일 첫방송된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 이경규는 그간의 호통 이미지 대신 딸 앞에서 순둥이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평소 볼 수 없었던 이경규 모습이 다소 낯설기도 했지만, 오히려 의외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딸 예림과 유재환의 호흡도 순조롭다.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트럭을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시골 어르신들에게 유쾌한 활력을 선사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전부터 화제가 됐다.

또한 방송 전부터 예능대부 이경규가 선택한 착한 예능으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섭외 당시 이경규는 "딸 예림과 방송도 함께 했지만 아직까지도 집에서는 말도 잘 안 하는 어색한 부녀사이다"라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을 잘 모르는 딸에게 다른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산골마을을 찾아 다니며 참다운 인생을 함께 배워보겠다"고 말하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해 화제가 됐다.

이러한 결심때문일까.

이경규는 이날 방송에서 어르신들 앞에서 나이를 잊고 열정 가득한 만물트럭상이 돼 트럭운전부터 산골 마을의 궂은 일까지 도맡아 하며 정말로 열심히 일하는 일꾼의 모습을 보이며 의외의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 특기인 몰래 카메라를 발동, 딸 예림이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예림은 "처음에는 무척 당황했다. 학교에서 바자회를 한 적도 없었고 어떻게 물건을 팔아야 되는지도 몰라서 막막했다"고 솔직한 촬열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경규와 유재환의 티격태격하면서도 쿵짝이 잘 맞는 찰떡호흡도 예상외의 웃음 포인트다.

유재환과 이예림 사이 썸 아닌 썸 같은 미묘한 케미도 몰입도를 높였다.

새로운 예능, 새로운 매력, 3인방의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한편 '예림이네 만물트럭' 은 매주 수요일 O tvN과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