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꽃청춘 최초로 현지 유심을 사는 멤버들이 모였다.

19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을 납치하기 위해 작전을 꾸미는 나영석 PD의 모습이 방송을 탔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이날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로 푸켓을 향하려 모인 배우들은 아무 것도 모른 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사실은 이들을 납치 하기 위해 나영석 PD는 2달전부터 직접 푸켓 포상휴가 계획에 적극 가담하며 음모를 꾸몄다.

음악방송 촬영 때문에 먼저 한국으로 입국한 박보검을 제외한 안제홍, 류준열, 고경표가 먼저 나영석 PD의 희생량이 됐다.

놀라고 감격한 고경표는 폭풍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보검의 '현실천사' 같은 고운심성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국에서 KBS 2TV '뮤직뱅크' 촬영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던 박보검은 고경표의 전화를 받으며 납치극의 실상을 알게됐다.

그러나 박보검은 자신을 납치하러 온 제작진들에게 "죄송해요 차가 너무 좁죠?"라고 말문을 열며 살뜰이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먼저 아프리카에 도착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꽃청춘 멤머 최초로 현지 유심칩을 구매하며 스마트폰 세대의 리얼 여행기를 알렸다.

결국 이렇게 나영석 PD의 대국민 납치는 성공적으로 완료가 됐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꽃보다 청춘' 시리즈의 4탄이다.

이번 시리즈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기 위해 10일동안 아프리카를 종단여행하는 모습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