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배우 이상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아들 사망사건을 알리기 위해 나선 아버지 이상희 씨가 화제다.

이상희 씨는 '장유'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영화배우이며 지난 2015년 영화 '앨리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그것이알고싶다
사진:그것이알고싶다

그런 이상희 씨와 배우자 이해경 씨의 아들 이진수 군의 사망사건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뤄졌다.

LA에서 유학 중이던 이상희 씨 아들 이진수 군은 현지에 함께 있던 한인 유학생과의 몸싸움 끝에 사망했다. 특히 한인 유학생은 징이 박힌 축구화를 신고 진수 군을 발로 차 살인용의자가 되었다.

그러나 해당 학생은 소년구치소에 구금되었다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리되었다. 이 사실을 3년이 지나서야 알게 된 배우 이상희 부부는 짤막한 메일을 통해서 기소 여부를 알게 되었다.

해당 사건 당시 변호사를 선임했던 이상희 부부는 "경제적인 이득이 없어 일을 그만두겠다"는 변호사의 메일을 받게 되었다. 취재진은 당시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를 만나게 되었고, 진수 군 사건에 대해서 물었다. 그러나 변호사는 "그 사건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말을 줄였다.

진수 군 어머니 이해경 씨는 "불기소 되었다는 것만 변호사를 통해 전해 들었어도, 이렇게 5년 동안 반 미쳐서 살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하며 원통한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