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시그널
tvN의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방송되어 화제다.
20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 '시그널' 10회에서 김혜수는 홍원동 사건 피해자였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의 김혜수는 범행 피해자로서 사건 당시를 회상하며 괴로워했다. 김혜수는 범죄자에 대해 "젊은 남자 같았다. 손이 가늘고 차가웠다. 그러다가 잠깐 기다리라고 하면서 나갔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문이 열리고 찬 바람이 들어왔는데, 지금 안 나가면 죽을 것 같았다"라고 말하면서 사건 당시를 설명했다. 김혜수는 문을 찾아서 나갔다고 말하면서 "더 말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과거의 김혜수는 문을 찾았는데, 사람 손이 잡혔다고 진술했다.
김혜수는 어딘가에 감추어진 시체를 만진 것이었다. 그는 "그 손, 너무 차가웠어요."라고 말했다. 문이 잠긴 것을 확인한 김혜수는 당시에 문을 부수고 나왔다고 말하면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얼굴에 비닐이 덮여진 채로 계속 뛰었던 김혜수는 뭔가에 심하게 부딪혀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김혜수에게 몇 분 정도 뛰었냐고 물었고, 김혜수는 10분에서 15분 정도 뛰었다고 대답했다. 또 김혜수는 해당 집 근처에서 개천 시궁창 냄새가 났다고 진술했다.
김혜수를 집으로 보낸 뒤, 조진웅은 "이 새끼 죽여버리고 만다"라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