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아이가 다섯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아내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이 아버지 이신욱(장용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상태는 본가에 들렀다가 또 다시 선을 보라는 부모님의 얘길 듣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다. 이때 신욱이 아들을 배웅해주려 함께 동네 계단을 내려갔다.
이때 상태는 이 계단 때문에 집에 오기가 싫다며 운을 뗐다. 그리고 떠오른 죽은 아내에 대한 기억에 “억울해요”라 울먹거렸다.
그는 “죽음에 순서가 없다지만 왜 하필 진영이였을까요”라며 왜 하필 자신의 아내가 죽어야만 했는지 운명에 억울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다른 나쁜 짓을 한 이들도 많은데, 하필이면 모진 말 한 마디 못하는 자신의 아내를 데려간 것인지 모르겠다며 “죄송해요 아버지”라고 이렇게 우는 것에 죄송함을 보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재혼로맨스를 필두로 다양한 세대의 개성 있는 로맨스와 삶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토일 7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