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21세기 청해진

제주민군복합항(해군 제주기지)이 건설사업 착수 10년 만에 공사를 모두 마치고 오는 26일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해군은 25일 "제주민군복합항 준공식이 내일 오후 항내 연병장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관하는 정부 행사로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준공식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역대 해군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 해군·해병대 장병, 강정마을 주민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축전이 낭독되고 황 총리와 원 지사는 각각 축사와 환영사를 진행한다.

준공식이 열리는 동안 해군 제주기지 부두에는 해군의 7천600t급 이지스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 4천400t급 구축함인 왕건함, 문무대왕함, 1만4천500t급 대형수송함인 독도함, 214급 잠수함인 안중근함이 정박 도열해 대한민국의 해양력을 과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