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 강기정 공천배제
3선의 강기정 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등 더민주당이 호남 물갈이에 시동 건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배제의 근거로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인 25명의 명단을 오늘 발표한다.
이미 탈당한 의원 12명도 포함될 예정이다.
공천 배제를 통보받은 당내 현역의원 10명 가운데 일부는 이의 신청을 했지만, 결과 번복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출마를 준비하던 비례대표 홍의락 의원은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부겸 전 의원도 대구를 버려서는 안 된다고 항의하며 동반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김종인 대표 등 당 지도부는 흔들리지 않을 태세다.
범친노 주류 3선 강기정 의원의 지역구 등 광 2곳의 전략공천 방침을 밝히며 대대적인 호남 물갈이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한때 자신의 측근이었지만, 더민주에 남았다가 이번에 공천이 배제된 송호창 의원과 진로를 의논하겠다며 영입 가능성을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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