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마녀의성

'마녀의성' 서지석이 눈물을 흘리는 최정원을 향해 애틋한 위로의 키스를 했다.

사진: 마녀의성
사진: 마녀의성

26일 방송된 마녀의성에서는 3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잃어버렸던 구두를 신강현(서지석)의 집에서 발견하는 오단별(최정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단별은 신강현의 집에서 불 공포증을 극복하려 버너를 틀며 연습에 몰두했다. 이에 신강현은 "별 것 아니지"라고 불 공포증에서 조금씩 벗어나려는 단별을 응원했다.

이어 단별은 "그래도 아직 혼자서는 무섭다"라며 "그러니까 매일 같이 와서 연습해라"라고 달달함을 자랑했다.

이후 옷 정리를 하고 있는 신강현에게 오단별은 "정리를 참 잘하시나 봐요 더러운 것 못참으시죠"라고 말했고 이후 옷들 사이에 감춰져 있던 붉은색 상자를 하나 발견하게 된다.

상자를 열고 충격에 빠진 단별은 과거 자신의 연인이었던 준영을 떠올리며 '예쁜 드레스 입고 예쁜 구두신고 나한테로 와 우리 평생 함께하자'라는 프러포즈를 회상했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오단별의 모습에 놀란 신강현은 무슨일이냐고 물었고 단별은 그런 신강현을 향해 "이 구두 어디서 난 것이냐"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신강현은 "3년 전에 오토바이 사고났을 때 누가 놔두고 간 것"이라고 설명했고 단별은 "그럼 그때 사고나서 머리다친 사람이 본부장님이냐"이라며 놀라워했다.

신강현 또한 과거 자신의 사고에 단별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아차린 뒤 "그럼 이 구두 주인이 너냐"라고 놀랬고 단별은 "이 구두 준영오빠가 사준 것. 이 구두 신고 결혼식에 오라고 그런데 끝내 못 신었다. 그 구두가 여기 있었네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강현은 슬픔에 빠진 단별을 위로하 듯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의성 다음회 예고에서는 "아니 당신 처에게 문회장이 가당하기나 하냐"라고 양호덕(유지인)을 향해 독설을 퍼붓는 장면과 "나랑 같이 남편 만나러 갈까 라고 오단별을 걱정하는 신강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문희재(이해인)가 오단별을 향해 "시엄마한테 가서 전해 우리 아빠한테서 떨어지라고"라고 경고하자 단별이 "우리 어머니 모욕하는 것은 절대 못 참는다"라고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문상국(최일화)는 자신의 장모인 천회장(나문희)을 향해 "그동안 감사했다"라며 이별을 예고했고 이후 양호덕은 문상국의 소식을 들은 뒤 눈물을 보이며 "왜 그동안 그런 집에서 대접도 못받고 지낸 것이냐"라고 속상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