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시그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1회 방송돼

26일, 오후 방송된 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제훈은 '1999년 발생한 인주 여고생 사건'을 말했다.

사진: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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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조진웅과 무전을 하면서 "인주 여고생 사건이 형사님 메모지에 있던 마지막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해당 사건이 자신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1999년 2월의 인주에서는 '열 여덟 명의 악마들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한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는 친구였던 여고생을 성폭행한 사건의 내용 진상이 적혀 있었다.

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악마'라는 학생들이 여전히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글을 읽고 놀랐다. 한편 해당 사건 속의 여고생은 소문이 퍼지고 나서 자살을 선택했다.

사진: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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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거의 김혜수와 조진웅은 1999년의 인주 성폭행 사건을 전해 듣게 되었다. 김혜수는 "연루된 가해자만 열 명이 넘는다"라고 말해 조진웅을 당황케 했다.

국회의원 손현주에 인사를 드리던 장현승은 인주 사건을 전해 듣고, 특수 팀을 결성해 직접 인주로 내려간다고 통지했다. 조진웅은 특수 팀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최 형사가 몸이 안좋다면서 대신 차에 탔다. 조진웅은 앞서 이제훈으로부터 사건을 전해 들어 직접 수사를 하기 위해 인주로 향했다.

인주 경찰서에는 자기 아들을 두둔하는 가해자들의 부모가 가득했다. 가해자 남학생들은 불량 서클의 멤버들이었고, 남학생들의 부모는 "여자애가 작정하고 꼬리치면 안 넘어갈 사람이 어디 있느냐"면서 되려 큰소리였다.

장현승은 인주 경찰에게 "세상에는 살 가치도 없는 벌레같은 놈들이 있다. 그 놈들의 씨를 말려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해당 사건 내용을 언론에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