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아프리카, 청춘이다! 감사하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청춘 in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드디어 완전체로 뭉친 '응답하라1988'의 쌍문동 4인방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의 나미비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치는 해프닝을 겪었던 박보검이 먼저 나미비아에 도착한 3인방과 합류하면서 진짜 아프리카 여행이 시작됐다. 완전체가 된 쌍문동 4인방은 옷과 음식 등을 쇼핑한 뒤 첫번째 목적지로 삼은 500만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엘림듄 사막으로 향했다. 이튿날에는 새벽부터 듄45 일출을 보기 위해 바지런히 움직였다.
'꽃청춘' 4인방 각각의 매력과 조화가 프로그램의 재미였다. 류준열은 리더쉽과 추진력이 강했다. 쇼핑을 할때나 일정을 정할 때 등 먼저 나서 친구들을 이끌었다. 안재홍은 '응답하라1988' 속 '정봉이'만큼이나 귀여웠다. 류준열의 알몸을 공개할 뻔하거나, 점프하다가 바지가 뜯어지는 등 돌발 상황이 그의 주변에서 연달아 터지는 것도 웃음 나게 했다. 안재홍의 또다른 매력은 요리실력. 그는 닭 버터 로스트 요리도 뚝딱 해냈다. 고경표는 천진난만함이 매력. 외모는 스마트하고 도시적인데, 어린아이처럼 뛰어다니고 여행을 즐기는 모습에서 의외의 매력이 보였다. 또 막내 박보검은 형들에게 "감사합니다"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애교있고 착한 동생 그 자체였다.
덜렁 아프리카로 날아왔지만 행복해 보였다. '꽃청춘' 4인방은 작은 일에도 함께 웃고 웃었다. 의식주를 배려하며 서로를 챙겼고, 별거 아닌 상황에도 연신 "감사하다"를 외치며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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