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 =김아람 기자]'아이가 다섯'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눈물 흘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회에서는 신욱(장용 분)이 아들 상태(안재욱 분)에게 선을 보라고 타이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욱은 상태에게 “죽어도 안 될 것 같아도, 살다보면 다 되더라. 부부간의 정도 느끼고 남들처럼 살아라”라며 “아니 그것까지 갈 것도 없고 재혼이 아니더라도 네 엄마 생각해서 네 시간 30분만 써 달라”고 설득했다.
신욱이 집으로 돌아간 후 상태는 늦은 밤 혼자 벤치에 앉아 지갑 속의 죽은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내 상태는 엄마 오미숙(박혜숙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상태는 미숙에게 “저 선 볼게요 엄마”라며 “그러니까 식사도 하시고 잠도 좀 주무세요”라고 말했다.
상태는 맞선녀와 점심시간에 호텔 커피숍에서 만났고 마침 함께 외근을 나온 안미정(소유진 분)의 눈에 띄었다. 맞선녀는 이상태에게 “프로필에 나와 있는 키와 몸무게 속인 것 아니냐. 그 의상이 맞선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냐”며 예의없이 대했고, 미정은 이를 보고 짜증을 냈다.
이에 미정은 상태에게 “지금 팀장님 옷 괜찮다. 이 여자가 맞선 볼 생각 없이 나온 거다. 당하지만 말고 너도 내 타입 아니라고 말하면서 당장 일어나라”는 뜻으로 수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상태는 미정의 수신호를 알아듣지 못해서 계속 미정을 쳐다봤고 정신이 없어 맞선녀는 그런 이상태를 눈치채고 “지금 여자를 달고 나오신 거냐”며 분노했다. 이에 상태와 미정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한 상태를 알아본 지인이 장모 박옥순(송옥숙 분)에게 “형님 사위 지금 호텔에서 여자 만나고 있다”며 전화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로 토일 저녁 KBS2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