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양혜숙 기자]내 사위의 여자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이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다.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41회에서는 현태(서하준)가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수경(양진성)과 이진숙(박순천)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이날, 현태는 업무 배입죄로 고소를 당해 경찰에 잡혀갔고, 뇌물을 받았다는 억울한 누명까지 쓰게 됐다.

이에 진숙은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마영희(황선영)를 직접 찾아가 고소를 취하해달라고 부탁하는 한편, 최재영(장승조) 본부장을 찾아가 “회사 손해액은 집을 팔아서라도 갚겠다. 우리 사위가 뇌물을 받았다는 건 도저히 납득이 안 간다”라며 또 한 번 부탁했다.

수경 역시 박태호(길용우) 회장에게 현태는 죄가 없다고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최재영을 찾아가 다시 한 번 고소를 취하해달라고 했지만 “불구속 구사 받아서 아들도 만날 수 있게 해줄게. 대신 수경이 네가 나랑 결혼하는 거야. 선택은 네가 해”라며 협박만 받았다.

이후 수경은 현태를 찾아갔고 “오히려 나 같은 사람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내 편이 되어주면 난 두려울 게 없어요.”라고 다짐하는 현태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현태를 사랑하지만 현태를 구하기 위해 사랑을 포기해야 하는 힘겨운 상황. 주변의 방해에 점점 더 힘든 길로 빠지고 있는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떻게 지켜질지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SBS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