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가화만사성’ 이상우 김소연의 러브라인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는 해령(김소연)과 자신의 악연에 대해 기억해내는 지건(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 서진이 죽은 이후에도 해령은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그대로 이어갔다.

여느때처럼 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해령은 학교로 달려가던 아이가 차에 치일 뻔한 것을 구하기 위해 길가로 몸을 던졌다.

사진 : MBC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사진 : MBC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그러나 해령의 이러한 노력에도 아이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해령은 아이를 데리고 병원까지 동행했다. 서진의 죽음이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해령은 병원에 주저앉아 대성통곡을 했다.

우연찮게 이를 발견한 지건은 비로소 해령이 자신의 수술실력 미숙으로 죽음으로 내몰린 서진의 엄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한편 이에 앞서 지건은 해령과 또 한차례 편의점에서 마주치게 됐다.

미처 해령을 알아보지 못했던 지건은 지갑을 놓고와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는 해령의 얼음을 대신 계산해주는 호의를 베풀었다.

그러나 자신의 호의를 거절하는 해령에 지건은 “혹시 우리가 아주 예전에도 본 적이 있냐”며 “뻔한 수작은 아니니 오해하지말라”고 물었다.

하지만 해령 역시 지건을 알아보지 못한 채 “이 동네에 13년을 살았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료과실로 환자를 죽음으로 내 몬 의사인 지건이 피해자의 어머니인 해령과 러브라인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