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룸 브리 라슨
룸 브리 라슨에 관심이 모아졌다.
현지시간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을 룸 브리 라슨이 ‘룸’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작품상은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스포트라이트’가 받았고, ‘레버넌트’의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지만 2년 연속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는 데는 실패했다.
또 남녀 조연상은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일런스와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수상했다.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은 영화 '룸'에서 7년 간 감금된 24살 엄마 조이를 연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윌리엄 빈들리 감독의 영화 ‘매디슨’을 통해 아역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브리 라슨은 이후 ‘꿈의 질주’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슬립 오버’를 통해 끝없이 연기자의 문을 두드렸다.
2006년 영화 ‘훗’에서 첫 주연을 시작으로 브리 라슨은 단역에서 조연, 주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2013년 영화 ‘숏텀’으로 제 66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여우주연상을 시작으로 대세배우로 자리메김했다.
또한 ‘룸’ 브리 라슨은 이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5개의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