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화려한 유혹 43회
지난 1일, MBC ‘화려한 유혹’ 43회 방송에서 최강희(신은수 역)는 정진영(강석현 역)에게 카메라에 찍히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주상욱과 약속한 것을 뒤로 하고, 정진영이 교도소에 수감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으로 주상욱에 배신감을 주었다.
최강희는 정진영에게 “스위스 비자금 이야기하는 것을 언론에 대서특필해서, 총리님 감옥에 보내려 한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김창완(권수명 역)의 음모를 설명했다.
이어 최강희는 주상욱에게 “그 사람(강석현 회장) 아프단 말야. 미래 치료도 다 해주었다.”라고 말하면서 정진영에게 느끼는 연민과 고마운 감정을 표현했다.
아무리 미안하다고 말해도, 주상욱의 배신감은 달랠 길이 없었다. 주상욱은 “강석현을 선택하고, 내 가슴을 갈갈이 찢어 놓았다. 넌 이미 강석현한테 흔들렸으면서 핑계거리를 찾아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의 마음은 착잡했다. 배신감을 느낀 주상욱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았고, 정진영은 자신의 치매를 이용해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 것이냐고 최강희를 몰아붙였다.
배신당한 주상욱은 어차피 잃을 것도 없는 마당에 직접 정진영을 해치우기 위해 그의 성으로 향했다. 정진영은 마음대로 하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고, 주상욱은 자포자기한 듯 그를 해치지 못했다. 주상욱은 또 복수를 멈추고 모든 것을 지우겠다고 선언했다.
정진영은 6개월의 시간을 앞두고 마음을 정리했다. 그는 김창완에게 “비자금 200억을 줄 테니, 은수는 건들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김창완은 “진형우가 필요하면 운강에 넘겨 드리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주상욱은 비자금 세탁을 하면서 조연우(권준혁 역)와 손을 잡았다. 김호진(권무혁 역)과 차예련(강일주 역)은 주상욱을 검찰에 넘기려 했지만, 되려 비자금 세탁 명목으로 자신들이 수감될 입장에 처했다. 그때 김창완이 나타나 조연우를 설득했고, 회사 주식을 두고 거래가 이루어졌다.
조연우의 배신으로 주상욱은 다시 검찰에서 조사를 받게 되었다. 주상욱은 조연우에게 “어머니 병 보석 약속은 지켜라.”라고 말했지만, 조연우와 김창완은 나영희를 다시 구치소에 집어 넣었다.
이어 주상욱은 원수 정진영에게 넘겨졌다. 상황은 반전되어 정진영을 위협하던 주상욱은 정진영의 앞에서 무릎 꿇게 되었다. 44회 방송에서 정진영이 주상욱을 어떻게 처리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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