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파산선고 박보검
2일 tvN ‘응답하라 1988’의 택 캐릭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박보검의 파산선고 소식이 전해졌다.
박보검은 아버지의 사업자금을 위해 연대보증을 섰다 2014년 말 빚을 갚지 못해 법원에 파산·면책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검은 이후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으며 현재는 파산 상태가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 파산선고 소식에 단연 화제가 된 건, 방송을 통해 전해졌던 그의 가족 이야기였다. 박보검은 방송에서 몇 차례 가족을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 출연 중인 박보검은 해당 프로그램에서도 가족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전한 바 있다.
류준열과 그의 아버지의 사연을 전해들은 박보검은 눈물을 보이며 가족사진에 대해 말을 꺼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보검은 “커서보니까 그런 사진도 다 추억이더라”고 밝히며 “그게 없어서 아쉬운 것 같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박보검은 “부모님은 저를 찍어주시고 막상 저랑 함께 찍은 건 없는 것 같아서 죄송한 것 같다”며 “바쁘고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박보검의 이러한 진솔한 모습에 류준열은 “‘응팔’ 끝나고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한국가면 형이 가족사진 쏠게”라고 약속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