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꽃보다 청춘' 쌍문동 4인방에게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가 벌어졌다.
박보검이 아프리카에서 경찰에 붙잡힌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멤버를 비롯한 모든 제작진은 간담을 졸여야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박보검은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해 하던 안재홍에게 자신이 대신 운전할 것을 제안했다다. 안재홍은 아직 아프리카에서 운전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박보검이 불안해 조수석에서 잠도 자지 않고 사방을 보며 박보검의 운전을 도왔다.
박보검은 능숙한 운전실력을 선보이는 듯 했으나 평화는 3분만에 끝이 났다. 유도 사인이 설치된 도로가 펼쳐졌고 길에 STOP 사인이 등장했으나 안재홍과 박보검은 이를 잘 보지 못하고 지나치고 말았다. 한 남자가 손을 흔들었지만 박보검과 안재홍은 그것이 뭔지 몰라서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결국 구간을 벗어났다. 그 곳은 바로 검문소였다.
당황한 제작진은 바로 안재홍에게 전화를 걸어 돌아오라고 요청했고, 안재홍은 유턴하라며 "아까 거기가 검문소였대"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박보검은 다시 차를 돌려서 검문소로 돌아간 후 면허증을 제시해야 했다. 이후 박보검은 사무실에 끌려가 검문소를 그냥 지나간 것에 대해 조사를 받게 됐다. 그러나 취조는 점점 길어졌고 막 운전을 맡긴 안재홍은 미안함에 안절부절 못했다. 안재홍은 "보검이 연행되는 거냐"며 불안해했다. 이후 다른 멤버들은 체크인 시간을 고려해 먼저 숙소를 향했고 박보검도 그 뒤를 따라 무사히 숙소에 도착해 형들의 격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은 아프리카에서 대자연의 아름다움, 청춘 가득한 쌍문동 4인방의 여행기를 그리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