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방송되었다.
4일, 오후 8시 20분부터 방송된 시그널 13회에서는 과거의 형사 조진웅(이재한 역)의 사체가 김성범의 주택에서 발견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과 함께 조진웅의 시체를 발견한 김혜수는 멍하니 과거의 조진웅을 회상했다.
과거의 김혜수는 무단결근을 한 선배 형사 조진웅의 집을 찾았다. 조진웅은 자신의 집에서 사직서를 쓰면서 고심하고 있었다.
김혜수는 조진웅의 사직서를 발견했고, "김정재 선배님도 사표내고, 선배님까지 왜 이래요? 무슨 일 있어요?"라고 물었다. 조진웅과 동료 형사는 '인주 여고생 성폭행 사건'을 조사하고 올라온 뒤 연달아 사표를 내는 상황이었다. 특히 조진웅은 형사 비리 연루로 죄없는 학생이 범인으로 몰린 것에 대해 죄책감과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 조진웅을 데리고 김혜수는 미역국 재료를 사러 갔다. 김혜수는 조진웅보다 먼저 조진웅의 아버지 생신을 알아차렸고, 생신에 사표를 내는 사람이 어디있냐면서 타박을 했다. 그는 직접 미역국을 끓이면서 고군분투했다.
조진웅의 아버지는 김혜수에 대해 형사답지 않게 예쁘다면서 며느릿감으로 점찍은 듯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김혜수는 자신이 흠모하는 조진웅 선배의 아버지께 잘 보이기 위해서 술 잔도 받아드는 대범함을 보였다.
김혜수는 이날 방송에서 형사 자격이 없다는 조진웅에게 "이재한이 최고의 형사다. 먼저 그만두는 것은 반칙이다"라고 말하면서 술주정을 했다.
한편, 드라마 '시그널(김원석 연출 / 김은희 극본)'은 금, 토 양일간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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