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박미선이 지인 2명을 고소했다.

항상 밝은 웃음만 보여준 예능계의 여신 박미선, 그의 웃음 뒤에는 힘든 일도 있었다.

개그우먼이자 MC로 활약해 온 박미선은 최근 지인 2명을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사진:사기혐의 고소한 박미선
사진:사기혐의 고소한 박미선

그가 지인 정 씨, 홍 씨를 고소하게 된 경위는 지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2013년 4월, 두 사람은 1년 뒤에 돈을 갚겠다고 말하면서 박미선으로부터 2억 원을 빌렸다.

그러나 1년 뒤에 돈을 갚겠다던 지인 두 사람은 1년 뒤에도 소식이 없었다. 상환 기간 동안 400만 원의 이자를 갚아야 하는 지인들은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를 받게 되었다. 만약 두 사람이 박미선으로부터 돈을 빌릴 당시부터 빚을 갚을 의사, 변제 능력이 없는 상태였다면 박 씨가 주장하는 대로 '사기 혐의' 성립 조건이 충분하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2부 측은 박미선에 대해 지인 2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해당 사건은 검찰로부터 강남경찰서로 수사 지휘된 상태다.

박미선의 지인 고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봉원도 대출 7억 못갚은 일도 있었는데 힘내세요", "이봉원 사업 7번 실패에도 남편 위해주는 박미선, 사건 잘 해결되시길 바라요", "믿고 맡겨준 것일텐데...돈 꼭 돌려받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개그우먼 박미선은 67년생으로 뉴에이블 소속이다. 그는 배우자 이봉원, 아들 이상엽, 딸 이유리를 두고 있으며 자신의 남편과 함께 채널A의 '아내가 뿔났다-남편 밥상'을 진행중이다. 또 박미선은 최근 종영한 SBS 플러스 채널의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의 단독 진행을 맡아 활약하는 MC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