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EXO 리더 김준면(수호)이 스크린에 도전한다.

세계적인 보이그룹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EXO 김준면은 영화 '글로리데이'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극중 김준면은 할머니와 단 둘이 살며 매사에 성실하고 어른스러운 스무살 상우를 연기했다.

김준면은 "상우가 친구들과 함께 있는 즐거운 장면에서도 항상 전체적은 감정선을 고려하면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민과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상우를 연기하기 위해 직접 상우가 사는 동네를 답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김준면의 노력에 메가폰을 잡은 최정열 감독도 흡족한 눈치다. 최 감독은 “오디션을 보며 ‘이 친구가 ‘상우’의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일 정도로 준비를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캐스팅을 하게 되었고, 배우 김준면과 인간 김준면 모두에게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또 “영화가 끝나갈 무렵 ‘상우’의 연기에서 김준면이 보여주는 감정의 결이 굉장히 우아하다고 생각했다. 보는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도록 적절한 여백을 살린 연기가 좋다”고 극찬하기도.

'글로리데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류준열은 “김준면은 너무 열심히 해서 열심히 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 친구다. 일부러 쉬운 길보다 더 험한 길에 도전하는, 항상 배울 게 많은 친구”라며 김준면의 성실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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