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양혜숙 기자]내 마음의 꽃비
‘내 마음의 꽃비’ 이창욱이 나해령에게 거짓말을 했다.
4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5회에서는 강욱(이창욱)이 우연히 시장에서 꽃님(나해령)이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욱은 시장에 수금을 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꽃님이를 만났다. 이에 꽃님이는 반가워하며 시위가 끝난 후에 집에 잘 들어갔는지 안부를 물었다.
인사를 주고받던 중에 꽃님이는 “그쪽도 한국대학교에 다녀요? 몇 학년이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강욱이는 “3학년”이라고 대답했다. 단정짓든 묻는 물음에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꽃님이는 “우리 오빠도 한국대 다녀요. 한국대는 공부 잘하는 사람만 들어가던데. 그쪽도 공부 잘하시나요?”라며 반가워했고, 마침 서점을 지나가던 중 책을 골라달라고 요청했다.
책을 고르는 꽃님이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강욱은 “무슨 책이에요? 소설책이에요? 그런데 제목이 뭐라고 적혀 있는 거예요?”라고 묻자 당황했다. 글을 모르는 강욱이는 책을 선물하고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