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코드-비밀의 방' 산이가 최성준에 숨은 복병이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코드-비밀의 방'에서 물이 든 와인잔 문제에 집중한 최성준이 산의의 악의 없는 방해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준은 한석준을 밀쳐내면서도 와인잔 문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문제를 자신만 풀 수 있다고 생각한 듯 자리에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자리에서 밀려났던 한석준은 "성준아 네가 푼다며"라고 놀렸으나 최성준은 게의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심기일전 끝에 최성준은 문제의 답을 유추해 자물쇠를 열어보려 했지만 열리지 않았다. "맞는데"를 연발하며 답을 고심하던 최성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산이가 그 자리에 앉아 물을 마셔버리고 말았다. 최성준의 문제는 각기 다른 용량의 물이 들어있는 유리잔에서 나는 소리의 음계를 알아내야하는 것. 산이가 물을 마셔 용량이 바뀌어 버리고 말았다.
최성준은 "그 물 마시면 안된다"고 당황했고 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입에 올리기도 어려운 창피한 일이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코드-비밀의 방'은 제시된 문제를 풀어 밀실에서 탈출하는 두뇌형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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