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어쩌다어른
'어쩌다어른'에서 친정도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3일 오후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결혼 생활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정도움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게스트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소개된 시청자고민에서는 처가도움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한 남성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다.
아이육아부터 살림살이까지 많은 아내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처가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 있지만, 마음속에서 불편한 마음이 든다는 것.
그러나 아내입장으로는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친정의 도움을 굳이 뿌리치기는 힘든 상황이다.
그러던 중 처가바로 옆, 마당이 있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남편은 그렇게 큰집으로 이사갈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반대입장을 취했고, 아내는 친정에서 도움을 준다는 고마운 마음은 갖지 못할망정 왜 반감만 갖냐며 맞서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대해 게스트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남재현 박사는 "세상에 공짜도움은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어 남 박사는 "처음에 호의로 시작된 도움도 결국에는 이저저것 간섭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가 "처가에서 병원을 차려준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질문하자 남 박사는 "그렇게 되면 병원의 돈관리도 결국 장모님이 하게 될것이고 이후에 집안살림부터 병원간섭까지 이어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김일중은 "처가에서 도움을 준다는데 굳이 거절할 필요가 있냐. 내기분이 좋다고 아내기분이 좋아지는것은 아니지만, 아내기분이 좋으면 내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휘재 역시 "사실 처가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확실히 시댁도움보다 처가도움이 훨씬 여러모로 편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처가와 시댁의 도움을 받는 빈도를 조사한 내용이 공개됐다.
실제적으로 시댁과 처가 중 경제적 도움을 처가쪽에서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돼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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