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마담 앙트완' 성준이 한예슬에 월식을 보여줬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담 앙트완'에서 고혜림(한예슬 분)에게 월식을 보여주기 위해 서두르는 최수현(성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혜림은 최수현과 클레어(신현빈 분)의 만남에 바짝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둘 만의 식사시간을 따라 온 고혜림은 우연을 가장 하며 테이블에 합석했다. 그러나 최수현은 "우리 서둘러야 한다"며 고혜림이 식사를 하는 둥 마는 둥 신경 쓰지 않았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고혜림이 화장실에서 분을 풀고 있을 무렵 또 다시 최수현은 "빨리"를 외쳤고 고혜림의 인내심이 한계를 드러냈다.
최수현이 서두른 이유는 바로 고혜림에 월식을 보여주기 위한 것.
최수현은 하늘에 떠 있는 달을 가리키며 "월식으로 한 쪽에 그림자가 지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 엄마랑 같이 봤던 기억이 난다"며 엄마에 대한 추억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달이 다 가려서 어두워지면 무서워했는데 엄마가 무서워 하지 말라고 했다. 항상 엄마가 지켜준다고 했다. 그런데 알다시피 엄마는 떠났고 매년 혼자 월식을 봤다. 이번에는 혼자 보고 싶지 않았다. 혜림 씨와 같이 보고 싶었다. 미안하다. 월식 따위나 보자고 해서 그래서"라고 고백했다.
한편, JTBC '마담 앙트완'은 임상상담전문가와 점술가 사이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다루는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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