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복면가왕’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세계로 가는 기차’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강동호였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 새로운 가왕 자리를 노리는 8명의 도전자들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와 ‘세계로 가는 기차’의 무대였다.
이들은 이지훈과 신혜성이 함께 부른 ‘인형’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가녀린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묵직한 보이스의 ‘피노키오’와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세계로 가는 기차’의 무대에 여심이 들썩였다.
많은 관심을 받은 두 사람의 대결은 58:41로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가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 됐다.
아쉽게 탈락한 ‘세계로 가는 기차’는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를 부르며 정체를 밝혔다. 노래 뿐만 아니라 랩도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정체는 바로 뮤지컬 배우 강동호였다.
강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 이후 KBS '난폭한 로맨스'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강동호는 “얼마 전에 군에서 막 전역한 배우 강동호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전역신고를 했다. 이어 함께 군복무했던 친구 유노윤호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MBC '일밤 - 복면가왕'은 가면 뒤에 신분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