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개그콘서트’ 서태훈과 김기열이 이별한 여자친구에 대처한 사연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상남자들’ 코너에서는 서태훈, 김기열, 정명훈, 정승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열은 여자친구한테 걸려온 친구의 번호를 화장실 간 사이에 지웠다고 자랑했다. 이어 핸드폰에 묻은 지문을 잘 확인해서 잠금패턴을 알아내다가 헤어졌다며 슬퍼했다.
이어 서태훈은 여자친구를 다 잊었다고 자랑했으나 찍은 사진이 아직 있는 것이 발견됐고 지운다고 큰소리를 쳐놓고 캡쳐를 받으면서 지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정명훈은 여자친구와 헤어질 지가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여자친구가 증명사진을 한 장달라고 했다고 헤어졌다고 했다. 이어 1250원이나 하는 증명사진을 그냥 가져간 게 불만이라는 것.
이어 김기열은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스케치북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했고 서태훈은 “너무 올드하다”며 타박했으나 더욱 정성껏 준비한 스케치북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서태훈은 여자친구가 이벤트를 싫어했다며 슬퍼했다.
이어 등장한 정명훈은 기뻐하면서 여자친구에게 1300원을 받았다며 50원이 있었음에도 거슬러 주지 않았으니 자신이 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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