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예솔 기자]'복면가왕' 리치가 여전한 실력을 보여줬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수 리치가 7년만에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세 번째 1라운드 무대에서는 '내 마음의 보석상자'와 '흥부가 기가막혀'가 김민교의 '마지막 승부'를 선곡해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막상막하인 실력을 보였고 그 결과, 9표 차이로 '흥부'가 승리했다.
'보석상자'는 태양의 노래 '눈, 코, 입'을 선곡해 다시 한 번 완벽한 실력을 보여주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이글파이브 출신의 가수 리치였다. 리치는 "7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쑥스럽다"고 말했다.
리치는 "현재는 4살 아들의 아빠다"라며 "아이가 나를 골프선수로만 알고 있어서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무대를 내려와서 리치는 "30대 티를 너무 많이 낸 것 같다. 더 아이돌틱하게 했어야 했다"라고 여유를 부렸다. 이후 리치는 "오랜만에 나왔는데 많이 반겨주고 그대로라는 말을 해줘 듣기 좋았다"며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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