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독수리 에디’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영화 속 휴 잭맨의 스키점프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사진 : 서보형 기자
사진 : 서보형 기자

이날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휴 잭맨이 처음 점프를 하는 장면이 영화에서 핵심적인 장면이었다. 이렇게 어려워하고, 흠도 많고, 약점도 많은 사람이 그렇게 날아오를 때. 이 사람이 재능이 많은 사람이란 걸 보여줘야 했다. 그래서 그 장면이 영화에서 핵심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키점프 촬영하는 게 항상 어려웠고 와이어를 끼도록 했었다. 혹시라도 미끄러지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니까. 사실 휴 잭맨은 처음엔 직접 하겠다고 했다가 점프대 위에 앉아보고는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고 접었고, 반 정도는 매트를 설치해서 누가 넘어지더라도 크게 다치지 않게 했었다”고 설명했다.

‘독수리 에디(Eddie the Eagle)’는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영국 최초의 스키점프 선수 에디 에드워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주인공 태런 에저튼, 휴 잭맨은 이날 입국해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는 4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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