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구성애 소장이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내 아이의 안전한 사생활’을 주제로 성적 호기심에 눈을 뜬 청소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구성애 성교육센터 소장 구성애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구성애 소장은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신을 겪었던 한 상담 사례를 소개했다.

사진 :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구성애 소장은 “아이들은 우연한 기회에 음란물에 노출된다”며 “우연히 음란물을 보게 된 초등학교 3학년이 찾아왔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가 1년 내내 음란물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이를 보고 또 보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구성애 소장은 “1년 동안 음란물에 노출된 아이는 완전히 그 생각에 빠져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를 찾아왔었다”고 전했다.

예시로 소개된 사연에 구성애 소장은 “아이들은 음란물을 일찍 볼수록, 많이 볼수록, 집중적으로 볼수록 빠져들게 된다”고 주장했다.

사연으로 소개된 아이의 사례에 대해 구성애 소장은 “본인도 (음란물 중독을) 견디기 힘들어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듣고있던 MC김종국은 “환경 오염이랑 비슷한거네요”라고 말해 구성애 소장의 동의를 끌어냈다.

구성애 소장은 부모에게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는 아이들의 성생활에 대해 “음란물이 (매체를 통해) 쉽게 유통되는 구조속에 아이들이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며 상태의 심각성에 대해 전했다.

한편 이날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성에 대한 MC들의 지식을 알아보는 문제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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