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독수리 에디’ 휴 잭맨이 태런 에저튼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휴 잭맨은 “사실 이런 영화를 촬영하기 전에는 호흡이 잘 맞는지 테스트를 해보는데, 특히 두 사람 사시의 우정이 나타난 이런 영화는 그런 게 중요하다”며 “크리스마스 전 뉴욕에서 태런과 처음 만났는데, 처음 만났을 때부터 멋진 배우라고 생각했다. 개방적이고 연기를 즐기면서 하는 배우라는 걸 알고 있었고, 제가 가졌던 태런에 대한 기대 이상으로 부합하는 배우라고 할 수 있다”고 상대 배우인 태런 에저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덱스터 플레처 감독님이 감독이자 배우셨기 때문에 촬영 현장을 배우가 최대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셨고, 이런 영화는 배우들이 실제로 촬영을 즐겨야지만 관객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영화다. 감독님의 연출력, 태런의 연기력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휴 잭맨은 “태런은 대성할 스타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대스타가 됐다”며 “‘킹스맨’에서 보여 인물과 ‘독수리 에디’에서 보여준 인물처럼 폭 넓은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독수리 에디(Eddie the Eagle)’는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영국 최초의 스키점프 선수 에디 에드워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주인공 태런 에저튼, 휴 잭맨은 이날 입국해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는 4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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