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안녕하세요’에 올가미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7일 방송된 ‘안녕하세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남편의 구속으로 힘들어 하는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출연한 아내는 결혼 22년째 나밖에 모르는 올가미 남편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사연자는 3남매를 둔 22년차 주부로 남편이 어디를 가든지 함께 가고 싶어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진 : 안녕하세요
사진 : 안녕하세요

이날 아내는 친구와 커피를 하려고 해도 남편이 30분 만에 “여보 보고 싶어”라며 전화를 하고 마트에 가려고 해도 같이 있어야 한다고 가지 못하게 한다고 했다. 또한 분식집을 운영하는 아내에게 6시만 되면 전화를 해서 빨리 들어오라고 한다고 밝혔다.

남들이 보기에는 항상 신혼처럼 잘해주는 것처럼 보이는데 일하고 난 후에 집에 들어오면 집안일을 하지 않고 식사도 거실로 갔다달라고 부탁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약간 비치는 티셔츠를 입은 아내에게 화를 내며 입지 말라고 해서 아내는 배낭가방에 짐을 챙겨 서울로 가출을 했다고 했다. 갈 곳이 없어서 찜질방에 들어가 하루 밤을 지낸 아내에게 남편의 부재중 전화가 50통이 와있고 6시까지 법원으로 오라고 이혼하자는 문자가 와있었다고 전했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는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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