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톡투유' 김제동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파상풍으로 다리를 절단할뻔한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제동은 과거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 ‘변하다’를 주제로 300여명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 청중은 자신이 아팠을 때 대소변을 받아주며 수발을 들어준 딸에게고마움을 전했고, 이에 김제동은 "아프면 짐이 된다는 생각때문에 더 힘든 것 같다"며 과거를 고백했다.
김제동은"지금도 상처가 있는데, 어린시절 놀이터에서 친구랑 심청이 놀이를 했는데, 친구가 녹슨 우산 끝으로 무릎을 찍었다.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고 놀다가 벌어진 일이었다. 나도 별로 아프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다리가 부어서 병원에 갔더니 파상풍으로 번져서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혹시 몰라 큰 병원에 다시 갔더니 사태를 지켜보자 해서 깁스를 하고 피고름을 뺐다. 저희 외숙모가 일 년 내내 저를 업고 먼 병원에 다녔다. 요강에 대소변을 받아 주셨을 정도. 어린 마음에 굉장히 미안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는다양한 연령대의 청중들과 함께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유쾌한 생활 시사 토크 콘서트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