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SBS 드라마 '마녀의 성' 61화에서 서지석이 최정원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11일 오후 7시 20분부터 방송된 '마녀의 성' 61회에서 신강현 (서지석 분)이 오단별 (최정원 분)을 만나 혼인신고서를 건냈다.
신강현은 오단별의 휠체어를 끌고 화려하게 꾸며진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당황한 얼굴로 단별은 “이게 뭐예요”라고 물었고 이에 강현은 “우리끼리 기념파티 해야죠. 퇴원도 했는데”라며 웃어보였다.
신강현은 “단별아 그동안 수고했어”라며 애틋한 얼굴로 단별을 쳐다봤고 단별은 “진짜 수고한 게 누군데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강현은 서류봉투를 꺼내며 “우리 결혼하자. 혼인신고서야, 나는 다 썼으니까 너만 쓰면 돼”라며 단별에게 건넸다.
또한 강현은 “내가 정식으로 네 보호자가 되고 싶어서 그래, 상황이 그러니까 혼인신고만 먼저 하자”라며 단별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깜짝 놀란 단별은 “그럴 순 없어요, 건강이 회복되면 그때 당당하게 결혼해요”라며 강현의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강현은 “우리가 혼인신고를 해야만 내가 너를 우리집으로 데려가 돌볼 수 있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단별이 “결국 난 오며가며 민폐네요”라며 힘없이 대답하자 강현은 “그러니까 나한테 오란 말이야, 든든한 보호자가 여기 버티고 있는데 민폐란 소리를 왜 들어”라고 대답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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