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예솔 기자]‘시그널’ 조진웅이 김혜수에게 이별을 고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에서는 이재한(조진웅)이 다른 경찰서로 전근을 가면서 차수현(김혜수)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현은 책상위에 놓여 있는 시계를 보며 영문을 몰라 했고 동료 경찰들이 이재한이 다른 경찰서로 자진해서 전근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야 뛰쳐 나갔다.

차수현은 “누가 이런 거 달라고 했냐”며 눈물을 쏟았고 이에 이재한은 “필요 없으면 버려라”고 차갑게 말했다. 차수현은 이재한 앞에 시계를 놓고 돌아섰다.

하지만 이재한은 차수현에게 다시 시계를 쥐어주며 “눈 앞에 범인 있다고 함부로 덤비지 마라. 칼 든 놈 있으면 꼭 피해라. 나중에 잡으면 된다. 다치지도 말고, 아프지도 말라”고 말했다.

평소 차수현을 쩜오라고 부르는 이재한이 처음으로 수현아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낸 것. 하지만 마지막으로 이재한은 “형사는 한 눈 팔면 안되는 직업”이라고 말해 차수현의 고백에 대한 답을 암시하는 듯한 대답을 했다. 결국 이날 차수현은 눈물을 삼키며 이재한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박해영(이제훈)이 차수현을 대신해서 총을 맞는 모습이 그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시그널’ 마지막회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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