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아이가다섯' 김상민(성훈)이 동생 김태민(안우연)에게 이연태(신혜선)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서는 "싸이코 핸드폰 도둑이 누구보고 또라이라고"라고 말하며 언성을 높이는 김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상민은 이연태(신혜선)에게 핸드폰을 돌려달라고 전화했지만 오히려 또라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핸드폰을 돌려 받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특히 이연태와 김상민의 동생 김태민은 같은 초등학교 교사를 맡고 있는 오래된 친구 사이로 이연태는 김태민을 짝사랑하고 있는 상태다.
고민에 빠진 형과 마찬가지로 동생 김태민 또한 장진주(임수향)에게 고백한 뒤 사귀지 못하고 뜸을 들이는 그의 태도로 인해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 김태민의 모습을 확인한 김상민은 "오늘 무슨 일 있었냐. 학교가 마음에 안 들었냐"라고 동생을 걱정했다.
이에 김태민은 "학교는 내 얼굴로 접수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상민은 "그럼 하나 밖에 없는데 여자 문제 무슨 일인지 빨리 말해봐라"라고 말했다.
김태민은 "형도 여자 만날 때 밀당 같은 거 하냐"라고 물었고 김상민은 이연태를 떠올리며 "요즘 애들 참 이상하다. 나도 최근에 엄청 이상한 여자 하나 만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민도 "사귀자고 하니깐 생각을 더 해보겠다고 한다"라고 장진주를 떠올렸고 김상민은 "핸드폰 가져다 달라고 하니깐 소리를 지른다"라고 동생의 대답과는 또 다른 이야기를 늘어 놓았다.
서로 자신의 이야기만 털어놓던 두 사람은 지친 듯한 모습으로 음식을 준비했고 김상민은 "남자한테 차여서 제 정신이 아닌 건 알겠는데 어디다가 또라이라고 하냐 하고 다니는 것도 촌스럽고 너무 모욕적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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