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부전증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한창나이 때인 30, 40대 남성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데, 흡연과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다.

심부전증은 심장의 수축 이완 기능 장애로 피가 온몸에 제대로 돌지 못하는 병이다.

고혈압이나 당뇨, 심근질환 등이 주원인으로, 돌연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건보공단 집계 결과 2009년에서 2013년까지, 심부전증 환자는 연평균 4.5%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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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0대 남성의 증가율이 연평균 7%로 가장 높았고 30대도 5%대의 증가율을 보였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전동운 교수는 "(남성은) 흡연자도 여성보다 많고, 운동량도 부족하고 업무 스트레스도 많아서, 그런 것들이 주요발생 요인이 됩니다."고 전했다.

반면 여성들은 갱년기 이후 신체보호기능이 있는 호르몬이 점차 줄어들면서 발병률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싱겁게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게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흡연과 과도한 스트레스도 피해야 한다.

또 혈압이 정상범위를 벗어나고 숨이 차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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