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장영실' 이지훈이 송일국을 배신하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에서는 이지훈(장희제)가 "우리 편까지 속일 수 밖에 없었다"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장희제는 왜 주상에게 말하지 않았냐고 말하는 이교리를 향해 "전하께 알리라고 나는 왜 전하께 알리지 않고 밀리고 밀려서 이 지경까지 왔을까. 이리 말하면 이해가 되겠나. 되지가 않겠지"라고 언급했다.

사진: 장영실
사진: 장영실

이어 이교리는 "당장 오늘이 구식례인데 이 미친놈"이라고 분노했고 장희제는 "첩자들고 안심하고 있는 지금이 유일한 기회이다"라고 소리쳤다. 장희제는 "이 서책 안에 답이있네. 안에 숫자 변환표가 있네. 어서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어서 계산을 하게나. 어서"라며 "이제야 내가 내 장단에 맞춰 춤을 추게 되었구나"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홀로 남은 장희제는 "이순지 난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네. 아무도 날 이해하지 못해도 좋네. 자네가 꼭 풀어내게 어서"라고 구식례의 성공을 기원했다.

장영실은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뒤 "이미 추보한 일식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시 계산할 수 있냐"라며 걱정했고 이어 "우리를 지켜보는 자들이 있었다니. 장희제가 홀로 이 일에 목숨을 걸고 있었을 것"이라며 장희제를 걱정했다.

이어 "이교리 걱정하지 않는다. 저는 믿습니다. 오늘 구식례 성공할 것. 우리 모두가 마지막인 것처럼 임하고 있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계산할 곳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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