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신하균이 카지노 폭발 협박 현장에 나타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유승목(공지만 팀장)은 사건 현장 앞의 시위대를 자극했다. 유승목은 "저 안에 있는 사람이 시위대 일 수 있다. 과격행동 하면 제재한다"라고 말해 시위대를 흥분케 만들었다.

오늘 3회 방송에서 신하균(주성찬 역)은 현장에 나타나 "차량에 LPG 가스가 가득 차 있다. 현장 시위대들은 신속하게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시위대는 거짓말처럼 현장을 빠져나갔다.

사진:피리부는사나이
사진:피리부는사나이

이날 카지노 폭발 협박범은 신원이 밝혀졌다. 경찰 측은 범인에 대해 "최근 어머니가 사망했고, 정신과 치료 경력이 있다"라고 범인에 대해 설명했다. 협박범의 어머니는 과거 호텔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었다.

폭발 협박범은 "어머니가 여기가 그 놈들(시위대) 아지트인줄 알아서, 그놈들이 엄마 죽였다."라고 말하며 횡설수설했다. 이어 협박범은 성냥 불을 켜서 차량과 함께 건물을 폭파시키려고 했다.

그는 "엄마! 미안해요 엄마!"라고 말하면서 오열했다. 이 말을 들은 조윤희는 과거 화재 사건으로 죽은 자신의 가족을 떠올렸다. 마음이 움직인 조윤희는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고 다시 협박범 근처로 향했다.

신하균은 조윤희가 있는 현장에 자신이 직접 나가보겠다면서 유승목에게 "저를 이용해버리세요"라고 제안했다. 이어 신하균은 조윤희를 만나 "어버버하고 있어요? 제일 힘든 게 입을 안 여는 상대다. 상대를 막아야 되는 게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조윤희는 범인에게 "어머니가 돌아가신게 카지노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그 사실을 알리고 싶으신 거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범인은 "방송국을 불러줘요"라고 말하면서 조윤희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김홍선 연출 / 류용재 극본)'는 위기의 상황에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위기협상팀의 활약과 시대가 낳은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일촉즉발 협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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