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전국 곰탕 맛집이 '3대천왕'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스튜디오에 전국 곰탕 맛집 챔피언들이 출연했다. 나주곰탕 집은 고기를 잘게 잘라서 끓인 고기 육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 방송에 출연한 나주집은 "양지, 목심, 사태만 사용해 육수를 만든다."라고 자신들의 곰탕 메뉴를 소개했다.
특히 나주 곰탕 맛집의 고기국물을 투명한 것이 특징이었다. 나주집은 "5시간 이상 걸려 끓인다. 새벽 세 시에 출근해서 일하기 시작하나다. 새벽부터 가마솥을 데워야 정성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나주집의 진짜 위엄은 '양지 통고기'에서 나왔다. 양지 통고기는 소고기의 화려한 마블링을 자랑했으며 머릿고기와 업진살, 치맛살 등으로 구분되어 수육의 다른 부위로 쓰였다. 나주집은 고기의 마블링과 단면까지 보여주면서 곰탕을 만드는 과정을 그대로 공개했다.
나주 곰탕집 사장님은 발골작업을 하면서 아롱사태의 탐스러운 단면까지 보여주었다. 이를 본 백종원은 "저 안에 콜라겐이 가득하다."라고 소개했다.
나주집의 곰탕 제조 방법은 가마솥 바닥에 사골 뼈를 깔아두는 일부터 시작했다. 그 위에는 사태가 2층으로 들어가고, 고기탑에 물이 들어가 육수를 만들었다. 106년동안 이어온 곰탕 제조 기술에 김준현은 "곰탕도 과학이네요"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유윤재 안재철 연출)'은 전국 맛집 고수들을 찾아 요리 챔피언스리그를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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