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예솔 기자]‘나혼자산다’ 육중완이 망원동 주민들을 위해 옥탑방 음악회를 열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이 망원동을 떠나기 전 주민들을 위해 옥탑방 음악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은 그동안 자신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여준 망원동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옥탑방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육중완은 좁은 옥탑방을 멋진 무대로 꾸민 후 깔끔한 양복차림으로 등장했다. 이어 주민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하지만 주민들 역시 육중완을 위해 가지각색의 선물을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육중완은 “음악회를 열기 전에 걱정을 했던 게 보답을 하기 위해 하는 건데 주민들이 더 큰 선물을 준비하시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은 공부와 장사를 포기하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결혼하고 남가좌동으로 이사를 간다”고 말하자 주민들은 “여기 계속 있지 왜 이사를 가냐”고 물었다.
이에 육중완은 “땅값이 너무 올라서 그렇다”고 말하자 주민들은 “육중완 덕분에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육중완은 아니라며 웃어보였고 주민들은 “망원동 육통령이다”라고 별명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육중완은 망원동에서 옥탑방 생활을 하며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장미여관 신곡 '옥탑방'과 '퇴근하겠습니다'를 열창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밤 11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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