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근희 기자]'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을 향한 정지훈의 마음을 이민정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16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에서 차재국 (최원영 분)은 신다혜 (이민정 분)에게 남편 김영수 (김인권 분)의 죽음과 관련해 보상금을 전달했다.
앞서, 정지훈 (윤박 분)과 신다혜의 사이를 오해해 다혜를 쫓아갔던 해준은, 다혜가 자신의 49제 상을 차리고 눈물 흘리는 장면을 목격했다.
다혜는 “내가 자살이라고 믿고 싶었나봐, 그래야 내가 살 수 있었어, 아니면 미쳐버릴 것만 같았어”라며 남편 영수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눈물을 흘리며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해준 또한 손으로 입을 가리며 오열했다.
같은 날, 한홍난 (오연서 분)과 송이연 (이하늬 분)도 한기탁 (김수로 분)의 49제를 맞아 무덤을 찾았다.
특히 이연은 홍난을 언급하며 “동생 보내줘서 고마워”라고 낮은 목소리로 읊조려, 처음과는 달리 홍난에게 많이 마음을 열었음을 보여줬다.
한편 차재국 (최원영 분)에게 온 연락으로 회사로 간 신다혜와 이해준. 신다혜는 차재국으로부터 김영수의 사망은 회사의 책임이 아니라는 말과 함께 보상금을 전달받았다.
봉투를 집어든 다혜는 돈이 너무 적다며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해준은 “목숨 값은 제대로 받아야지, 가족이니까 돈을 당당하게 받아요”라며 다혜에게 충고했다.
영수에게 진 빚 때문에 해준이 다그치는 줄로 아는 다혜는 “걱정 말아요 당신 돈은 집을 팔아서라도 갚을 테니까요”라고 핏대를 세워 소리쳤다.
돈을 갚기 위해 집을 내놓은 것을 알게 된 해준, 다혜에게 어떻게 집을 내놓을 수 있냐며 소리를 지른다. 자신의 집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 해준이 어이없는 다혜는 “어떻게 우리 집 비밀번호를 알았어요?”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해준은 “나랑 같이 살자”라고 말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SBS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는 김영수(김인권 분)와 한기탁(김수로 분)이 이해준(정지훈)과 한홍난(오연서 분)으로 환생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이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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