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의 얼굴을 모른 채 거사에 나섰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의 저격이 일어난 당일, 안중근 의사의 하루를 되짚어보는 멤버들의 모습디 그려졌다.

유호진PD는 멤버들에게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의사는 이토 히로부미의 얼굴을 몰랐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1박 2일’ 방송 캡처

이어 멤버들을 상대로 “다음 중, 이토 히로부미는 누구일까요”라는 퀴즈를 제시하며 다섯 명의 사진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제복 차림에 완장을 많이 달고 있는 4번 인물을 선택했지만 김준호는 되려 틈새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1번을 선택했다.

그러나 김준호가 선택한 사진 속 1번 인물은 을사5적신의 한 사람 이완용이었다.

김종민은 이날 하루 문제들을 연이어 맞춘데 이어 이완용을 정확히 짚어내며 멤버들을 놀래켰다.

이에 유호진PD는 자리를 해준 교수님께 “저희 김종민씨 어떻습니까”라고 물었다.

교수는 김종민의 활약에 감탄하며 “상당히 박식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자리한 교수는 이토 히로부미 저격 당시 영상을 일본이 큰 돈을 주고 사갔다며 “이토가 격살되는 장면을 일본인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호진PD는 “필름으로는 볼 수 없지만 상상은 해볼 수 있지 않겠냐”며 저격이 일어났던 터만이 남은 역으로 멤버들을 이동시켰다.

한편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안중근 의사가 생의 마지막을 보낸 형무소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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