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후비루 증후군의 증상에 관심이 모아졌다.
비염이 방치되면, 중이염, 인후두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기는데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게 되면서 '후비루 증후군'에 걸릴 위험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비루 증훈군의 증상은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 목이 간지럽고 불쾌한 느낌이 든다. 심한 경우에는 입냄새 또한 난다. 목 뒤로 넘어가는 노폐물이 단백질인데,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심한 입냄새가 유발되기 때문이다.
후비루 증후군에 걸리지 않으려면 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가 건조하지 않게 습도를 50% 정도로 유지시켜야 하고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코를 자주 풀지 말고 양치질을 자주 해야 하며 몸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후비루 증후군에 걸리지 않으려면 알레르기 비염을 꼭 치료해야 한다. 비염은 개인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는데 확실한 방법은 원인이 되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새벽 5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되도록 외출을 피해야 하며 마스크도 꼭 착용해야 한다.
코감기와 알레르기 비염과의 차이점은 코감기는 누런 콧물과 온몸이 아픈 근육통이 함께 나타난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2주 이상 지속되는 맑은 콧물과 발작적인 재채기가 특징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기침보다는 코가 간질간질해서 갑자기 발작적으로 재채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눈이 충혈되거나 눈 주위가 가렵기도 하다.
기간도 차이가 있다. 만약 2주 이상 맑은 콧물이나 재채기, 눈이 가려운 증상이 계속된다면 비염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