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정환이 ‘쿡가대표’에 명언을 남겼다.
16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는 일본 미쓰다 셰프팀을 상대로 2연승을 올리며 다음 격전지로 떠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에 올라 이동을 시작한 ‘쿡가대표’ 팀은 홍콩에서 연패의 아픔을 완벽하게 씻어내며 모처럼 밝은 모습을 보였다.
MC김성주는 출연진들에 “아까는 상대팀이 있어서 티를 많이 못 냈다”며 승리를 축하했다.
후반전 승리를 따낸 이연복은 대결전 일본 유학파인 정호영의 자신감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역시 정호영은 이연복과 다르긴 다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김성주는 1라운드에서 첫 승을 따냈던 오세득과 최현석에 “아옹다옹하는데 경기 시작되니까 다르더라”고 언급했다.
최현석은 이에 울분을 토해내 듯 “저희가 원정을 나와서 잠을 자지 못하고 공부를 한다”며 구구절절 자신의 마음을 읊었다.
최현석은 본분의 허세를 다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과거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02년 월드컵의 주역이었던 안정환에게 “한일전에서 감격적인 첫 승을 기록했는데 안정환은 어떻게 보냐”고 물었다.
이어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겠냐”며 다소 들뜬 ‘쿡가대표’ 팀의 분위기에 대해 물었다.
안정환은 이에 “축구는 이런말이 있다”며 “승리는 90까지만 느껴라”고 말했다.
더불어 “다음 경기가 또 있지 않느냐”며 다음 승리를 위해 다소 마음을 가라앉힐 것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쿡가대표’에는 두 번째 일본팀과의 만남에 본격 대결 전부터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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