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이민정이 아닌 반려견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정지훈은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현주연/연출 신윤섭, 이남철)에서 40대 만년과장 김영수(김인권 분)에서 되살아난 30대 완벽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엘리트 꽃미남 점장’ 이해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17일 방송되는 8회에서 이해준은 신다혜(이민정 분) 앞에서 역대급 취중 실수를 저지를 예정이다. 신다혜의 반려견 강자의 집에서 맨발과 잠이 덜 깬 모습으로 얼굴을 내민 것. 강자는 정지훈 옆에서 세상을 달관한 표정을 짓고, 반대로 정지훈은 개집 밖으로 상체를 내밀고 상황 파악을 못 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개집 취침’ 장면은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의 한 주택에서 촬영됐다. 정지훈과 강자는 초반보다 짙어진 찰떡 케미로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했다. 정지훈의 불꽃 애드리브는 현장을 달구기도 했다. 재미를 가미하자는 신윤섭 PD의 특명을 실천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총 동원한 것.

제작사 측은 “해당 장면을 좀 더 코믹하게 풀어내기 위해 각종 열연을 시도하는 정지훈의 의욕 덕분에 피곤한 촬영장에 한바탕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8회 방송에서는 파격적인 해준의 제안이 담겨질 것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 8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지난 7회에서 이해준은 김영수의 진짜 사인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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