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라미란이 정지훈을 도우며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 7회에서 마야(라미란 분)은 이해준(정지훈 분)의 죽기 전 기억을 되살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패션쇼 직전까지도 마야는 이해준과 한홍난(오연서 분)이 작당해 사고를 칠까 의심했다. 그러나 런웨이 리허설이 시작하자 마야는 퍼덕이는 날개로 행사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고, 때마침 공중을 날던 드론이 천장의 조명과 충돌해 떨어졌다. 이에 조명 바로 밑에 있던 이해준이 충격을 받았고, 과거 백화점 옥상에서 떨어지던 순간을 기억해 냈다. 때마침 드론에서 마야의 날개 깃털이 포착됐고, 마야는 임무를 마친 듯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돌아섰다. 에필로그에서 마야는 하늘을 향해 “아니, 제가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니고요. 아저씨들 얼른 한 풀고 무사귀환 했음 하는 마음에 살짝 팁을 줬을 뿐인데… 월권이라뇨”라고 변명했다. 월권의 위험을 무릅쓰고 관리자가 아닌 수호천사의 역할을 수행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 것. ‘돌아와요 아저씨’ 8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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