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근희 기자]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71화에서 조안과 박광현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17일 오후 7시 15분부터 방송된 '최고의 연인' 71회에서 병원을 찾은 한아정 (조안 분)은 대학동기인 의사 박광현 (정우혁 분)을 만났다.

진료를 받으러 온 한아정을 알아본 우혁은 “나야 정우혁, 우리 동아리 활동도 같이 했잖아”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아정은 “아 고무줄”이라고 답하며 우혁을 기억해 냈다.

고무줄이란 말을 듣고 우혁은 “근데 고무줄은 뭐야?”라고 물었고, 아정은 “그냥 나 혼자 지은 별명이야, 여자들이 노는 고무줄 끊어놓고 도망가고 장난치는 남자애들 있잖아”라고 설명했다.

이해 안된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우혁에게 아정은 “입학식 때 내 머리에 껌 붙인 걸 시작해서 4년 내내 네가 나 괴롭혔잖아”라고 답했다.

사진: MBC '최고의 연인'
사진: MBC '최고의 연인'

이어 아정은 “돌아보면 내 뒤에 꼭 앉아서 ‘연애중’ 이런 거 붙여놓고”라며 덧붙였다. 우혁은 미소를 지으며 “우리 밥이나 먹자”라고 말 했고, 아정은 “나중에, 너 결혼은 했지? 나중에 와이프랑 밥이나 먹자”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혼자 남은 우혁은 “자기 맘대로 유부남을 만드냐, 눈치 없는 건 여전하네”라고 말해,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암시했다.

한편 MBC 드라마‘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