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MBC ‘능력자들’을 떠난다. ‘겹치기 출연’을 피하기 위해서다.
21일 MBC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능력자들’이 기존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서 목요일 11시 10분대로 옮겨서 방송된다”며 “시간 편성이 바뀌면서 김구라 씨는 다른 방송이랑 겹치게 됐고, 자연스럽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임 MC는 지금 제작진 측에서 찾고 있다.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능력자들’ 파일럿 방송 당시부터 MC로 참여해 정규 편성을 이끌었으며, 정규 편성 이후에도 오랫동안 MC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봄 개편을 맞아 ‘능력자들’의 편성이 목요일 오후 11시 10분대로 옮기며, 동시간대 JTBC ‘썰전’에 출연 중인 김구라는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25일에는 올림픽 축구 평가전 중계 관계로 ‘능력자들’은 결방하며, 4월 1일 김구라의 마지막 촬영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4월 7일부터 ‘능력자들’은 바뀐 시간대,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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