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가능한 한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꼭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긴 옷을 입어 신체 노출을 최소화하라고, 전문가들은 당부하고 있다.

외출 전 대기 오염 정도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환경부가 운영하는 대기질 예보사이트인 '에어 코리아'에서 대기오염 정도를,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홈페이지에서는 꽃가루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mbc 뉴스
mbc 뉴스

또 쾌적한 실내 환경도 중요한데 습도는 50%를 넘지 않게, 온도는 20도 전후로 맞추는게 좋다.

환기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황사로 공기가 좋지 않은 날에는 창문을 꼭 닫고,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수시로 물걸레질을 하는게 좋고 그리고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 호흡기 점막이 마르지 않아 비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최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면,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는데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성인 8천여명을 분석한 결과, 몸속 비타민 D 농도가 1밀리리터당 15나노그램 이하로 낮은 사람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비염에 걸릴 위험이 56% 더 높게 나왔다.

비타민 D가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과도한 면역 반응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비타민 D는 우유나 달걀, 멸치를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음식만으로는 부족하고, 대부분 햇빛, 자외선을 통해 합성된다.

하루 20분 정도 햇빛을 쬐는게 적당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당부다.